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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역대 최고의 경쟁 ‘제12회 문신미술상’
문신미술상(본상), 양평 고정수 작가 수상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05월 27일(월)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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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양평)=김연일 기자]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1923-1995)선생의 업적과 예술 혼을 기리기 위해 시행하는 문신미술상의 열두 번째 수상자로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는 고정수(67세, 전업작가)씨, 청년작가상에는 신종식(42세, 전업작가)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백현옥 인하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문신원형미술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2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백현옥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들은 본상 후보자 16명, 청년작가상 후보자 10명을 놓고 각 2차례에 걸친 무기명투표와 열띤 토론을 거친 공정한 심사 결과라고 총평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그동안의 홍보효과와 청년작가상 신설로 인한 상에 대한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역대 최고의 경쟁율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고정수 본상 수상자는 원시적인 소박성을 구현하며, 40여 년 넘게 여체조각을 주제로 한 일관성 있고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온 투철한 작가의식의 조각가다.
그가 작품 속에 추구하는 볼륨과 생명력은 조각가 문신이 추구했던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데 돌, 브론즈 등의 단단한 재료를 통해 여체의 부드러운 굴곡과 모성의 아름다움, 넉넉함을 따뜻하게 표현하여 보편적인 미의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조소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그동안 17차례 개인전을 가졌고,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1979)과 대상(1981), 금호예술상(1985), 선 미술상(1986)을 수상한 바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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